내재하는 하나님과 초월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초월성
-만유 위에 계신 이-절대자유
텅빈 무(無)나 '충만한 空' 이시기도 하고, 아주 무력한 '無'이시도하고,
가장 비천한 '낮고 천한자'이실수도 있다.
하나님의 내재성
-만유 안에 계신 이
하나님은 새싺이 돋아나고 꽃봉오리가 터지고,열매가 맺히고,
새 아기가 탄생하고, 늙은이가 죽고, 결혼하고 노동하고, 태풍불고,
가뭄이 드는 모든 일에 내재하신다. "하나님은 빛도 짓고 어둠도
지으셨으며, 평안도 창조하고 환난도 창조하시나니"(사45:7) 하나님이
세계 안에 있고, 세계가 하나님 안에 있다 (김경재)
자연은 모두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를 뜻한다(범재신론, 凡在神論).
공중에 나는 새들이나 들에 핀 백합화도 다 하나님이 입히고 먹이시는
피조물이며, 하나님은 선인이나 악인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태양을
비추시고 비를 내리신다.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하여 일하시고, 만유 안에 계시도다"
( 에베소서 4:5-6)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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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在神論( panentheism)- 초월과 내재를 동시에 강조하는 신관
모든 것이 하나님안에 있고, 하나님안에 모든 것이
있다는 뜻이다(all-in-God, 또는 God-in-all).
양극적 유신론'(dipolar theism),萬有內在神論,
자연주의적 유신론'(naturalist theism)
범신론(凡神論)-자연과 신을 동일시. 신 즉 자연이다(스피노자)
모든 것이 곧 신이다. 신은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가 그대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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