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각요법...
몸 속 노폐물로 썩어가는 몸....
60년간 쌓인 쓰레기를 부항으로 끌어 올리다.
원래 등짝에다 뜨야하는데 혼자서 하기 위해 앞가슴 쪽을 택했슴.
현재 5일째....
진물이 올라오고 악취가 났슴. 계속...
그동안 이유를 알수 없이 좋지 않았던 (병으로 진행중이던) 몸의 여러 증상이 호전되었슴
(몸이 심하게 근지러움. 가슴통증. 어깨가 뒤로 잘 안넘어감. 안면 신경마비. 머리가 지끈거림등)
몸의 상태가 안좋은 곳은 처음에는 수포가 생기고
이 수포를 터뜨리면 진물이 나오며
다음에는 딱지가 생긴다. 몸속에서 물길이 형성되듯 이 곳으로 계속 진물이 흘러나온다.
이상이 없는 곳은 아무리 여러번 해도 피부에 아무런 반응이 없고 깨끗함.
몸속 노폐물을 걸러주는 시스템이 망가져(아니면 처음부터 없었거나) 독소가 계속 쌓여 병이 생기게 된다.
알콜도 1급발암물질이고 니코친, 매연, 미세먼지, 그외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물에 포함된 독성이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쌓임.
상태가 심한 사람은 진물이 한 세숫대야씩 나오기도 한다고 함.
부항만 몸에 붙히면 끝나며 피를 뽑기위해 침을 맞지 않는다(사혈부항이 아님)
진물만 나오며 피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